인생의 레일은 일직선이 아닌 타원이다. 첫 바퀴때 시작을 느리게 했다고 해서 중간에 지쳐 쉬었다고 해서 승부가 결정난 게 아니다. 순간은 뒤쳐져 보일지라도 다음 바퀴때 새로운 전략을 시도하거나 비축해놓은 에너지를 폭발시켜 역전하면 그만이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승리 = 좋은 것’ 이라는 공식 역시 사회적 기준에 불구하다. 꼭 이기지 않아도 달리는 과정을 즐기고 행복하다면 그게 좋은 것이다.

생각 2022. 9. 23. 06:30

'내가 행복함을 느끼는 순간들' 은 다음과 같다. 1. 날씨 좋은 날 걸어다닐 때 2. 낮에 카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보낼 때 3.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 4. 여행이나 새로운 경험, 배움을 얻을 때 5. 능력적인 면에서 인정 받을 때 6. 내가 정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달성할 때 7. 예쁜 옷을 입고 예쁘게 꾸미고 놀러갈 때 8.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9. 아무 말 없이 노을 볼 때 10. 빗소리 들으며 누워있을 때 11. 혼자 있으면서 좋아하는 음악에 집중할 때 12.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감동받거나 행복해하는 모습을 봤을 때 요새 행복하지만 공허함을 느끼는 이유는 6. 내가 정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달성할 때 를 안하고 있어서 그런가? 가을을 타서 그런가? 뒹굴거리고 있..

생각 2022. 9. 11. 15:36

안녕하세요~ 오늘은 Maison Kitsune 가디건 리뷰입니다~! 오빠가 생일 선물로 가디건을 사준다해서 신세계백화점에서 같이 고른 가디건이에요 >

패션 2022. 9. 11. 14:38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버티컬 무선 마우스 추천 리뷰입니다! 취업 선물로 오빠에게 선물을 받았는데요 왜 버티컬 마우스를 사는지 알겠더라구요 :) 손목이 꺽이지 않고 스르륵 잡는 느낌! 특히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이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패션 2022. 9. 11. 14:22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브러쉬 리뷰를 하겠습니다. 요새 머리가 상하지 않게 빗어지는 빗들이 많이 출시되는데요~ 저는 탱클티저 컴팩트 헤어브러쉬를 구매했습니다. 탱클엔젤 브러쉬는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탱글티저 브러쉬가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뚜껑도 있어서 더 마음에 들어요 가격은 인터넷 구매 기준 배송비 포함 12,000 ~ 15,000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머리를 빗으면 머리가락이 빗 사이사이에 끼는데 뚜껑으로 가려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크기가 작아서 휴대성이 좋아 애용하고 있답니다~~ 이상으로 탱글티저 컴팩트 스타일러 핑크 홀로그래픽 헤어 브러쉬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패션 2022. 9. 11. 14:09

오늘은 2번째 분크 가방을 소개하겠습니다~! 미니백만 들고 다니다가 이제는 실용성 때문에 어느정도 큰 크기의 가방만 찾게 되네요~! 대학생이나 회사원들도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입니다 :) 분크 오캄 두 숄더백 (라지 블랙) 이 가방을 살까말까 2주 정도 고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네이버에서 분크 할인 프로모션을 하는 거에요 그래서 바로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ㅎㅎ 328,500원에 구매를 했는데, 정가는 365,000원 입니다 :) 가방과 같이 온 초록색/핑크색/노란색 메니큐어와 피톤치드 방향제 입니다 분크의 시그니처 면도날 버클이 가방과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수납공간은 3개가 있고 안쪽에 주머니도 달려있어요~! 이것저것 다 들어가서 아주 편하고 코디하기도 편해서 정말 잘 산 것 같습니다..

패션 2022. 9. 11. 13:45

8월이 빠르게 지나가고 벌써 9월이 왔다. 9월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달이다. 선선하고 높은 하늘을 볼 수 있는 가을이기도 하고, 내 생일이 있기도 하고, 추석 연휴가 있어 쉴 수 있기 때문이다. 가을 탄다는 말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나는 가을을 타는 것 같다. 가을에는 뭔가 차분해지고 더욱 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다. 어디를 가다가 중간에 경로를 이탈하여 정처없이 걸어다니기도 한다. 나는 감정 기복이 거의 없는 편이고 즉흥적인 성향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보아 가을을 타는 것 같다. 이번 8월에는 어떻게 보냈는지 정리를 해봐야겠다. 1. 강원도 여행 전과하기 전 학과의 친한 동기들과 1박 2일로 하이원리조트를 다녀왔다. 첫날에는 아주 오랜만에 워터파크를..

기록 2022. 9. 4. 11:29

2022년이 조금 익숙해진 느낌이었는데 벌써 4개월 밖에 안남은 8월이 되었을 줄은 몰랐다. 하루는 빠르게 갈 때도 있고 느리게 갈 때도 있었지만 1달, 1년은 되게 빠르게 가는 것 같다. 이번 7월은 어땠는지 정리해보자 1. 회사 합숙 2주, 본사 3주로 총 5주간 신입사원 교육을 받았다. 연령층이 높았던 전회사에서는 내가 젊다고 생각했었는데 교육을 받으며 오랜만에 20대들을 많이 만나니까 20대 후반인 내 나이가 이제 적은 나이가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이제는 챙김 받을 나이도 아니고 알아서 잘~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가치관을 명확히 하고, 항상 생각하며 움직여야겠다. 이직 후 첫 월급으로 가족들에게 장어와 킹크랩을 사드렸다. 2월달에 머니건으로 용돈을 드렸기때문에 이번에는 맛있는 음..

기록 2022. 8. 6.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