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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월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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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동파워의 인생성공 2022. 8. 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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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이 조금 익숙해진 느낌이었는데

벌써 4개월 밖에 안남은 8월이 되었을 줄은 몰랐다.

하루는 빠르게 갈 때도 있고 느리게 갈 때도 있었지만

1달, 1년은 되게 빠르게 가는 것 같다. 

이번 7월은 어땠는지 정리해보자

 

 

 

 

1. 회사

합숙 2주, 본사 3주로 총 5주간 신입사원 교육을 받았다.

연령층이 높았던 전회사에서는 내가 젊다고 생각했었는데

교육을 받으며 오랜만에 20대들을 많이 만나니까

20대 후반인 내 나이가 이제 적은 나이가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이제는 챙김 받을 나이도 아니고 알아서 잘~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가치관을 명확히 하고,

항상 생각하며 움직여야겠다.

 

이직 후 첫 월급으로 가족들에게 장어와 킹크랩을 사드렸다.

2월달에 머니건으로 용돈을 드렸기때문에 이번에는 맛있는 음식으로 대체했다.

(메뉴 선택은 해산물을 매우 좋아하는 나의 의사가 99프로 반영됨ㅎ) 

  

 

 

 

2. 놀기

이번 년도에 처음으로 축구장(이란전, 이집트전)을 갔었는데

이번 달에는 처음으로 야구장을 갔다. 

룰을 하나도 몰라서 내가 누굴 응원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따라서 환호했다.

그리고 응원가도 아는척하면서 따라 불렀다.ㅋㅋ

 

처음으로 공포연극도 봤다.

그동안에는 로맨스코미디만 봤었는데 공포연극은 암전될 때 

깜짝깜짝 놀래키고 그래서 더 재미있었다.

연극 끝에 퀴즈를 맞춰서 다른 연극 초대권과 할인권을 받아서

그 다음주에 또 연극을 봤다.ㅋㅋ

그리고 실내 야구장도 처음으로 갔다.

야구배트를 휘둘러서 공을 쳐야하는데

스윙이 안되서 거의 날아오는 공을 치는 느낌이었다.ㅋㅋ

 

석모도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맛있는 꽃게탕과 간장게장으로 몸보신을 하고

보문사도 갔다.

예전에 왔을 때는 날씨가 뿌얘서 경치가 잘 안보였었는데

이번에는 바다랑 섬들이 선명하게 잘 보였다.

소나기가 오다가 그쳐서 쌍무지개까지 봤다.

예전에 몽생미셸에서 3무지개 이후로 직접 본 두 번째 무지개였다.

풍경이 아름다워서 생생한 장면으로 기억에 담아두고 싶었다. 

 

친한 언니랑 예전부터 '하고 싶은걸 다 하는' 크루를 만들자고 말을 했었다.

실제로 언니가 추진하여 만들었고

그동안에 나는 취준하느라 참여를 못하다가

이번에 영화제에 제출할 영상을 만든다고 해서 구경을 갔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다같이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

재밌을 것 같다. ><

 

이외에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잠도 푹자고 계속 놀고 있다.

 

 

 

3. 기타

학원에 소속되어 있던 기타 선생님이

아예 학원을 차리셨다.

그래서 옮기기 전에 기념으로 기타 배운 것을 연습해서

영상을 찍어주셨다.

편집해서 주신다고 하셨는데 까먹으셨나보다.

다음에 달라고 해야겠다ㅋㅋ

 

 

 

7월달에 교육받고

출퇴근길에 적응하고

노느라 딱히 한게 없는 것 같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지하철 4번 + 버스 1번의 1시간반 통근길이

조금 적응되었다는 것이다.

대신 일찍 자야 덜 피곤하다.

8월달에는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해봐야겠다.

 

 

 

 

[8월 목표]

1. 엑셀 공부

2. 업무 익히기 + 회사 적응하기

3. 책 읽기

4. 놀기

5. 자금 계획 세우기

6. 네이버 블로그

 

 

 

 

이번 달도 힘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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