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월 정리
한달이 또 이렇게~~ㅋㅋㅋ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흐르는 속도는 빠르다.
시간은 어떻게 써야 잘 쓰는 것일까?
이번 5월은 코앞의 해야할 일들만 하다보니
끝이 난 것 같다.
다시금 방향성을 정비할 필요성을 느낀다.
우선 5월에 한 것들을 정리해보자.
1. 여행가기
2박 3일로 안면도와 죽도를 다녀왔다.
지금 공부할 것이 있지만
3일 정도는 놀아도 될 것이라 생각했고,
여행도 갈 수 있을 때 가야지
22년 5월의 황금 연휴가 또 오지 않기 때문에 여행을 갔다.
서해의 낙조가 기대 이상으로 아름다웠다.
또 오고 싶을 정도로.
밤에 별도 잘 보였는데 힐링과 행복 그 자체였다.
내가 좋아하는 해산물도 많이 먹고
낚시도 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문득문득 해외여행에서 느꼈던 기분도 났다.
행복한 2박 3일이었다.
2. 열일하기
회사에서 열일을 했다.
내 일은 누가 대신해줄 수도 없고 내가 알아서 해야한다.
그래서 일이 생기는 족족 다 처리했다.
그래도~ 일이 쌓이는 속도가 더 빨랐다. 아놔~
아이디어낸 거랑 일 빨리한다는 칭찬도 들어서 뿌듯했다.
그러나 뿌듯함은 순간이고, 일이나 얼른 하자라는 생각으로 기계처럼 일을 처리해나갔다.
3. 공부하기
퇴근 후에는 조금 쉬다가 저녁을 먹고
책상에 앉아 스크립트를 만들고
말하는 연습과 공부를 했다.
4. 기타치기
솔직히 집에서 기타 연습안하고
학원 갈때만 거기서 친다.ㅋㅋ
그래도 일주일에 한시간 치는게 은근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중에 기타 잘치면
기타치면서 노래부르기도 해보고 싶다.
5. 일기쓰기
2월 말부터 출근시간에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매일 일기를 썼다.
글로 써보니까 5월에 한 게 별로 없다.
뭔가 새로운 걸 하고 싶으면서도 귀찮다.
그래도 이제 당분간은 시간이 좀 생길 것 같으니
이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다음달에는 5가지는 꼭 해야겠다!
- 운동 하나 시작하기
- 마음 편안하게 놀기
- 블로그 체험단 선정되기
- 책 읽기
- 파마하기